현대자동차 코나의 끝판왕, 코나n 모델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디자인이냐 이미 공개되어 양산되고 있는 코나n 라인이 어느 정도 보여주고 있지만 독보적인 성능은 여전히 기대되는 포인트죠. 코나는 소형 SUV 시장에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차량으로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거기에 전기차까지 LPG를 제외한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반응이 좋고 또 경쟁이 치열한 세그먼트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까다로운 요구와 다양한 파워트레인 등을 고루 갖춰야 경쟁이 가능하다는 거겠죠. 프론트는 N 로고가 부착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N 전용 범퍼가 강인하고 스포티한 인상 전해주고 있습니다. N을 상징하는 퍼포먼스 레드 색상의 포인트 컬러가 범퍼 하단 프런트 스플리터부터..
그랜드 스타렉스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하이루프 6인승 시승기입니다. 구형의 승합차스러운 모습을 한결 부드럽고 고급스럽게 잘 다듬었습니다. 직렬 4기통 디젤 터보(CRDi) 2,497cc 175마력 자동 5단 8.9km/l(도심 7.9 고속도로 10.5) 전장 5,175mm 전폭 2,000mm 전고 2,205mm 축거 3,200mm 공차중량 2,510kg 과감해진 테일램프는 좀 더 안정감 있는 후면부를 보여주며 하이루프 차량이라서 독특한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6인승 차량이지만 편안한 시트가 적용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트렁크 공간은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스페어 타이어는 바닥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이루프 덕분에 뒤쪽에서 바라본 실내는 한없이 넓고 고급스럽네요^^ 개인적으론 이 각도가 제일 이쁜..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국내생산 럭셔리 중형 SUV는 제네시스 GV70일 겁니다. 그것도 제네시스gv70 스포츠, gv70 스포츠 패키지에 대한 관심과 동경의 시선은 생각보다 많은 듯싶니다. 제네시스 GV70 스포츠, GV70 스포츠 패키지 3.5 터보 AWD 제로백 런치컨트롤을 사용하지 않고 즈려 밟으면 약 5.61초 정도 나오네요. 런치컨트롤을 사용하지 않고 일반인 입장에서 그냥 즈려 밟았을 때 제로백은 약 5.61초 정도입니다. 최소한 달리기나 가속 성능이 답답하다는 느낌을 들지 않을 것 같네요. 큼직한 크레스트 그릴과 클램쉘 디자인의 본닛 마무리는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고 gv70 스포츠 패키지 다운 공격적인 범퍼 디자인은 일반형에 비해서 좀 더 매력 있어 보입니다. V6 3.5 T-GDi 3,..
최근 주변에서 전기차를 구입하거나 구입을 고민하는 지인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만큼 전기차 시대가 매우 가까워졌다는 반증이겠죠^^ 국내 최초의 초대 규모 도심지 밀집형 초고속 충전 인프라, 현대 EVSTATION 강동에 다녀왔습니다. 연면적이 약 1,200 정도이고 천호대로 변이라서 근처 가시면 바로 보입니다. 전기차 충전하는 곳인데요, 초고속 충전기인 하이차져가 준비되어 있어 근처라면 더없이 좋은 초고속 충전소입니다.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에는 초고속 충전기 HI-Charger 8기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350kw급 초고속 충전 인프라여서 코나 기준 약 54분 정도면 80%이상 충전이 가능합니다. 800V 지원 차량(아이오닉5, G80EV)은 약 18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지요. 현대 EV 스테이션 ..
이제 중형 세단에서도 충분한 힘과 균형 잡힌 달리기 성능을 포기하지 않아도 됩니다. 주인공은 쏘나타 n라인 입니다. 디자인에 호불호가 있으나 저는 적응 완료요^^ 쏘나타 n라인에서 깜짝 놀랐던 점은 약 6.5초대의 제로백인데요,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미션의 조합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Smartstream G2.5 T-GDi 2,497cc 290ps 43kg.m 8 N DCT 10.9km/l(도심 9.4 고속 13.5) 전장 4,900mm 전폭 1,860mm 전고 1,445mm 축거 2,840mm 19인치 N라인 전용 휠은 쏘나타 디자인에 참 잘 어울립니다. 타이어 사이즈는 245-40-19 입니다. 피렐리 피제로 올시즌 타이어네요. 후면부 디자인은 볼 때마다 뭔가 약간 어색함이 있긴 한데요, 어..
멋쟁이 더뉴 코나의 최고봉 코나 n라인 인스퍼레이션 시승기입니다. 외장 컬러는 펄스 레드 입니다. 짙은 레드 컬러인데 검은색이 많이 섞여 있어서 진중해 보이고 고급져 보이죠.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터보 1,598cc 198마력 28.0kg.m 50리터 7DCT 11.6km/l 전장 4,215mm 전폭 1,800mm 전고 1,565mm 축거 2,600mm 타이어는 한국 타이어 벤투스 S1노블2 입니다.휠은 무광검정으로 도색된 스피닝휠인데요, 중앙에 N 앰블럼이 움직이지 않고 주변부가 회전해서 항상 정위치를 고수합니다^^ 타이어 사이즈는 235-45-18 입니다. N퍼포먼스파츠로 대용량 디스크와 레드캘리퍼 로우스틸패드가 적용이 되었고요. 레드 컬러 로워링스프링도 선택되어 있더군요.덕분에 차고가 살짝 낮아..
연말에 가장 핫한 차량 제네시스 gv70 2.5터보 AWD 시승기입니다. 가장 나중에 나온 만큼 디자인의 완성도가 높습니다. 제네시스gv70 색상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유광 8가지, 무관 4가지) 시승차량은 바로사 버건디였습니다. 304마력을 발휘하는 제네시스 gv70 2.5터보의 제로백은 약 6.96초정도 됩니다. 런치컨트롤을 사용하고 고급유 셋팅이면 6초 초반도 가능해 보였습니다. 크래스트 그릴이 큼직해서 실제보다 넓고 낮아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적절한 크롬장식은 과하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I4 2.5 T-GDi 2,497cc 트윈터보 304마력 43.0kg.m 자동 8단 9,2km/l 21인치(도심 8.2 고속 10.7) 제네시스 gv70 가격은 4,791만 원부터 시작해서 옵션을 조금 더하..
더 이상 중형 SUV에서 '힘이 없다, 힘이 부족하다'라는 얘기는 안 나올 듯합니다. 싼타페 가솔린, 싼타페 가솔린 2.5 터보. 싼타페 가솔린 시승 차량은요~ 트림: 캘리그래피 외장: 팬텀 블랙 내장: 카멜 컬러 차량가격: 4,542만 원(옵션 포함) 옵션: 크랠, 썬루프, 빌트인캠, 플래티넘3, 파킹어시스트2 게임 캐릭터를 닮았다는 프론트는 과감한 그릴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풀 LED 헤드램프는 이전보다 많이 밝거나 하기보다는 초점이 보다 명확했습니다. 이글아이 DRL은 참신한 시도로 보고요. Smartstream G2.5T-GDi 2,497cc 281ps 43.0kg.m 8DCT 9.5km/l(도심 8.6 고속 10.9) 제로백: 약 6.69초 전장 4,800mm 전폭 1,910mm 전고 1,7..
국내 생산 펀카 중에서 고성능 반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첫 번째 카는 벨로스터n 입니다. 하지만 수동 기어만 존재하다 보니 저변 확대에는 다소 아쉬웠던 건 사실입니다. 저 역시도 달리는 건 좋아하지만 도심 주행에서 클러치를 사용하려면 솔직히 많이 부담스러웠거든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벨로스터N. 자동 기어 버전, 벨로스터n DCT를 시승했습니다.(진즉 나왔어야 했어요!!) 아시겠지만 외관에서 차이는 없고요... N전용 2.0T-GDi 1,998cc 275마력 36.1kg.m 10.2km/l(도심 8.9 고속도로12.3) 전장 4,265mm 전폭 1,810mm 전고 1,395mm 축거 2,650mm 1,460kg (수동 1,415) 19인치 n퍼포먼스 휠은 보기에도 좋지만 강성이나 무게에서도 합격이죠!! ..
제네시스 GV70 3.5 터보 스포츠 모델을 직접 구경하고 왔습니다. 크레스트 그릴이 생각보다 크게 자리 잡고 있어 스포티 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웅장한 맛이 있습니다. 이제는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 잡은 느낌이고요. 가솔린 3.5 터보 3,470cc 380마력 54.0kg.m AWD 8.6km/l 크럼셀 느낌으로 본닛을 마감했는데요. 헤드램프와 그릴이 만나는 끝부분 마무리가 좀 아쉽습니다. 어쩌면 처음 시도이다 보니 어색하게 느끼는 것 같기도 해서 일단 좀 더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과감한 인테이크 디자인은 스포츠 모델 다운 느낌을 잘 살려줍니다. (측면 사진은 2.5 터보 블랙 컬러 입니다) 전장 4,715mm 전폭 1,910mm 전고 1,630mm 축거 2,875mm 21인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