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대의 서막, 현대 EV 스테이션 다녀왔어요~

최근 주변에서 전기차를 구입하거나 구입을 고민하는 지인들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만큼 전기차 시대가 매우 가까워졌다는 반증이겠죠^^

국내 최초의 초대 규모 도심지 밀집형 초고속 충전 인프라, 현대 EVSTATION 강동에 다녀왔습니다. 연면적이 약 1,200 정도이고 천호대로 변이라서 근처 가시면 바로 보입니다.

전기차 충전하는 곳인데요, 초고속 충전기인 하이차져가 준비되어 있어 근처라면 더없이 좋은 초고속 충전소입니다.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에는 초고속 충전기 HI-Charger 8기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350kw급 초고속 충전 인프라여서 코나 기준 약 54분 정도면 80%이상 충전이 가능합니다. 800V 지원 차량(아이오닉5, G80EV)은 약 18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지요.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은 국내 최초 도심지 집중형 초고속 충전 인프라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전기 충전을 위해 기다려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국내 최초로 ZEV 드라이빙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시승 런치 베이에 Hi-Charger 1기를 운영하고 있고 이는 사전 예약제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구경을 왔으니 한 번 체험해 봐야겠죠^^ 위쪽에 전동으로 조작이 가능한 충전기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바닥에 서있는 방식에 비해서 공간 활용면이나 안전면에서 월등하죠.

차량 충전구 까지 조심스레 조절해서 내려줍니다. 전동 조작이 가능해서 매우 편리하더군요.

큼직한 충전 안내 화면에서 터치 방식으로 조작합니다.

메뉴가 간단해서 누구라도 사용하기 편리할 것 같아요^^ 물론 23%의 충전 할인도 매력적이지만요!

연결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충전이 진행됩니다. 화면에서 충전 상태를 한눈에 보여주기 때문에 더이상 신경 쓰거나 차 안에서 잔량을 직접 확인하지 않아도 됩니다^^

현대자동차 EV 모델뿐 아니라 타사 차량도 충전이 가능하니 전기차 오너분들은 참고해 주시구요.

ZEV 전용 드라이빙 센터답게 전기차 시승이 가능합니다.

안쪽에서는 현대자동차 EV 차량 오너라면 사용이 가능한 차량 관리 용품들도 갖춰두고 있습니다.

현 시승 차량은 코나 EV와 넥쏘가 준비되어 있고요. 향후 출시되는 E-GMP 기반 아이오닉5도 추가된다고 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는 2월 아이오닉5가 공개되는데요,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포니 디자인을 오마주 하여 탄생하는 E-GMP 기반 전기차입니다.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향후 출시되는 현대자동차 전기차들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회된 구조로 설계되어 차종에 따라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며 800V 충전시스템을 갖춰 초고속 급속 충전 전기 사용 시 18분 정도면 80%까지 충전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신규 플랫폼 입니다.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은 현대자동차와 SK 네트웍스 그리고 카페 테라로사의 협업 비즈니스 모델 결과물인데요,

차량 충전, 세차와 간단한 정비 그리고 시승까지 한 곳에서 가능합니다. 물론 충전하는 동안 2층에 마련된 카페 테라로사에서 근사한 차 한 잔하면서 나름의 힐링을 할 수 있고요.

카페 테라로사는 커피 맛도 좋지만 분위기 상당한 곳으로 유명하죠.

전기차 충전은 다 좋은데, 기다리는 시간이 좀 아쉬웠죠. 이 정도 분위기라면 차도 마시고 나름의 힐링타임이 가능할 듯합니다.친환경 차량, 전기차 오너라면 이 정도 여유는 필수입니다! 3층에는 SK 브랜드숍 길동 채움이 자리 한다고 하니 더욱 좋을 듯싶습니다. 

이상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 방문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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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해당 콘텐츠는 현대자동차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