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으로 소개되는 제네시스 신차 제네시스 GV70을 시승했습니다. 3.5 터보 AWD 모델 입니다. 제네시스 gv70 시승에 앞서 무광 컬러들이 정말 궁금했는데 제가 참여한 시간대에는 유광 컬러 8종이 모두 있었습니다.(총 12종: 유광 8 / 무광 4) gv70 색상 사진들 좀 볼까요^^ 카본메탈(N5M) 세빌실버(SSS) 바로사버건디(BJK) 비크블랙(PH3) 우유니화이트(UYH) 마우나레드(RJK) 카디프그린(HT7) 로얄블루(RY5) 컬러도 있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느라 사진에 담지 못했네요.. 부드러운 첫인상은 누구라도 시선을 주기에 충분한 모습입니다. 크레스트 그릴과 4점식 헤드램프가 이렇게 잘 어울렸나요^^ 제네시스gv70가격은 시승 차량 기준으로 7,350만 원입니다.(3.5 ..
삼성동에 위치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SQDA모터스) 얼마 전까지 리뉴얼이 한창이었는데 깔끔히 새 단장을 마치고 우라칸 STO 런칭 행사로 재오픈했습니다. 행사의 시작은 등록부터. 코로나19로 인해서 사전 절차가 무척 까다롭고 철저했습니다. 서로의 안전을 지키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건 이제 일상이자 필수가 되었죠. 람보르기니 서울 SQDA 모터스 같은 공간이 맞나 싶을 정도로 1층부터 화~~악 달라졌습니다. 아이쿠야... 나의 사랑 우루스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네요~ 스페셜 한 람보르기니 모델들을 전시장에서는 여유 있게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아요. 이 친구는 휠이 바디 컬러와 같은데 정말 압권이네요ㅎㄷㄷ 다시 봐도 우루스는 정말 멋지네요~ 람보르기니 서울 SQDA 모터스..
더 이상 중형 SUV에서 '힘이 없다, 힘이 부족하다'라는 얘기는 안 나올 듯합니다. 싼타페 가솔린, 싼타페 가솔린 2.5 터보. 싼타페 가솔린 시승 차량은요~ 트림: 캘리그래피 외장: 팬텀 블랙 내장: 카멜 컬러 차량가격: 4,542만 원(옵션 포함) 옵션: 크랠, 썬루프, 빌트인캠, 플래티넘3, 파킹어시스트2 게임 캐릭터를 닮았다는 프론트는 과감한 그릴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풀 LED 헤드램프는 이전보다 많이 밝거나 하기보다는 초점이 보다 명확했습니다. 이글아이 DRL은 참신한 시도로 보고요. Smartstream G2.5T-GDi 2,497cc 281ps 43.0kg.m 8DCT 9.5km/l(도심 8.6 고속 10.9) 제로백: 약 6.69초 전장 4,800mm 전폭 1,910mm 전고 1,7..
이탈리아에서 온 럭셔리 스포츠 세단 마세라티 기블리를 시승했습니다. 여러가지 트림 중에서 SQ4 그란스포츠를요^^ 시간이 제법 지났지만 여전히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모습입니다. 고래상어를 연상시키는 낮고 넓은 그릴은 기블리를 넘어 마세라티 브랜드를 대표하는 포인트죠. Ghibli S Q4 V6 트윈 터보 2,979cc 자동 8단 430마력 / 59.2kg.m 최고 속도 286km/h 제로백 약 4.7초 7.4km/l(도심 6.2 고속도로 9.5) 차량 가격 1억4천5백만 원 전장 4,975mm 전폭 1,945mm 전고 1,480mm 축거 3,000mm 단순한 듯 강인해 보이는 후측면은 범상치 않은 세단임을 알 수 있는데요, 와이드한 차체와 대구경 듀얼/더블 타입 머플러가 그렇습니다. 달리기 위한 스포츠 세..
국내 생산 펀카 중에서 고성능 반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첫 번째 카는 벨로스터n 입니다. 하지만 수동 기어만 존재하다 보니 저변 확대에는 다소 아쉬웠던 건 사실입니다. 저 역시도 달리는 건 좋아하지만 도심 주행에서 클러치를 사용하려면 솔직히 많이 부담스러웠거든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벨로스터N. 자동 기어 버전, 벨로스터n DCT를 시승했습니다.(진즉 나왔어야 했어요!!) 아시겠지만 외관에서 차이는 없고요... N전용 2.0T-GDi 1,998cc 275마력 36.1kg.m 10.2km/l(도심 8.9 고속도로12.3) 전장 4,265mm 전폭 1,810mm 전고 1,395mm 축거 2,650mm 1,460kg (수동 1,415) 19인치 n퍼포먼스 휠은 보기에도 좋지만 강성이나 무게에서도 합격이죠!! ..
제네시스 GV70 3.5 터보 스포츠 모델을 직접 구경하고 왔습니다. 크레스트 그릴이 생각보다 크게 자리 잡고 있어 스포티 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웅장한 맛이 있습니다. 이제는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 잡은 느낌이고요. 가솔린 3.5 터보 3,470cc 380마력 54.0kg.m AWD 8.6km/l 크럼셀 느낌으로 본닛을 마감했는데요. 헤드램프와 그릴이 만나는 끝부분 마무리가 좀 아쉽습니다. 어쩌면 처음 시도이다 보니 어색하게 느끼는 것 같기도 해서 일단 좀 더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과감한 인테이크 디자인은 스포츠 모델 다운 느낌을 잘 살려줍니다. (측면 사진은 2.5 터보 블랙 컬러 입니다) 전장 4,715mm 전폭 1,910mm 전고 1,630mm 축거 2,875mm 21인치 ..
가장 진보한 도심형 럭셔리 SUV라는 주제로 드디어 제네시스gv70이 출시되었습니다. 최종 단계 디자인 실물을 미리 봤고 엠바고로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지는 못하지만 이미 2.5 터보 모델을 시승해서 더욱 기대감이 크고 할 말이 많은 차량이기도 합니다^^(시승기는 12월 19일 00시 이후에 오픈할게요~) 이미 제네시스 gv70 사전예약은 뜨거웠죠. 기존 제네시스 디자인을 한 번 더 업그레이드해서 복잡한 기능을 세상 깔끔하게 정리했는데요, 그러면서도 고급감은 잃지 않았습니다. 실물은 사진이나 영상보다 훨씬 크게 느껴지고 특히 넓이가 아주 안정감 있어 보입니다. 대형 크레스트 그릴이나 2줄 DRL 등은 여전히 유효하고요. 제네시스 gv70 색상은 제네시스 라인업답게 독특한 컬러를 구성했더라고요. 진짜 어색했..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장착하고 시장에 재도전하는 볼보 XC40 B4 인스크립션 입니다. 외관은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고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포함해서 상품성 개선이 있었습니다. 볼보 XC40 B4 가격: 5,130만 원 외장 컬러: 729 Glacier Silver metallic 직렬 4기통 터보(B4) 1,969cc 엔진 197ps/30.6kg.m 모터 10kW/4.1kg.m 제로백 약 8.5초 10.4km/l(도심 9.3 고속 12.2) XC60이 가장 무난하지만 이상하게 정이 가는 디자인 입니다~ 전장 4,425mm 전폭 1,875mm 전고 1,640mm 축거 2,702mm Inscription 19" l 235/50R(모멘텀은 18인치입니다) 주유구는 캡리스 타입이라서 편해요. 루프..
항공기 디자인을 모티브로 남다른 유려한 곡선을 선보이는 링컨 에비에이터. 국내에는 리저브, 블랙 레이블 그리고 PHEV Grand Touring. 이렇게 세 가지 모델이 정식 수입되어 있고요. 프론트 디자인 기본 골격은 같고 라디에이터 그릴 디테일과 엠블럼 주변 블루 컬러 포인트가 차이점입니다. 3.0L GTDi V6 2,956cc 엔진 405ps/57.3kg.m 모터 75kW/30.6kg.m 자동10단 9.3km/l(도심 8.8 고속 10.1) 2.4km/kWh(도심 2.3 고속 2.6) 링컨 에비에이터 PHEV 가격: 9,850만 원 전장 5,065mm 전폭 2,020mm 전고 1,760mm 축거 3,025mm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탑재되어 이렇게 차를 타고 내릴 때 이렇게 낮은 스탠스를 유지해 줍니..
투싼 풀체인지,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 시승기입니다. 아직까지 호불호가 나뉘긴 하지만, 낮이나 밤이나 파격적이면서 개성 강한 프론트 디자인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리어 역시 테일램프의 파격 디자인이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고요^^ 그릴 안쪽으로 DRL이 파고 드는 건 IG 그랜서 신형부터인데, 이제 자리를 잘 잡아가는 듯싶습니다. Smartstream G1.6T 하이브리드 1,598cc 엔진 180ps / 27.0kg.m 모터 44.2kW / 264 Nm 시스템 출력 230ps 자동 6단 18인치(빌트인켐) 15.8km/l 도심 16.3 고속도로 15.2 전장(mm) 4,630 전폭(mm) 1,865 전고(mm) 1,665 축거(mm) 2,755 휠 타이어는 18인치 사양으로 타이어 사이즈는 235-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