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가슴속에 자리하고 있는 드림카, 그중 포르쉐가 가장 많이 손꼽히는데요^^ 국내 최대 규모의 포르쉐 서비스 센터 분당으로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포르쉐 사고 수리를 전담하는 곳인데 SSCL 답게 고급스럽고 깔끔한 분위기가 좋네요. 오늘은 포르쉐 수리 과정과 왜 정식 센터에서 수리를 해야 하는지, 센터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등을 전반적으로 알 수 있는 견학 코스 입니다. 주변에 포르쉐 오너들도 다들 보증 연장 프로그램은 가입하는 것 같더라고요! 왜? 내 차는 소중하니깐 말이죠. SSCL 보증 연장 프로그램은 차종과 기간에 따라 상이합니다. 아시죠? SSCL 포르쉐 매장과 서비스센터는 전국 주요 거점에 모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정식 센터가 아닌 외부에서 저렴하게 수리했을 경우 바깥쪽에서는 전혀 보..
운행하면서 주변공기를 정화시키는 차가 있을까요?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넥쏘가 바로 그렇습니다. 상품성이 개선된 2021년형 넥쏘가 출시되었는데요, 1시간 운행하면 26.9kg 공기 정화를 해준다고 하죠. 113kw/154ps 40.3kg.m 전비 93.7km/kg(도심 98.9 고속 88) 179km/h 전륜구동 한 번 충전 주행 거리 593km 1,885kg 넥쏘 가격은요, 모던 6,765만 원(보조금 지원 후 3,265만 원) 프리미엄 7,095만 원(보조금 지원 후 3,595만 원) 옵션 제외, 지자체마다 넥쏘 보조금이 다릅니다. 전장 4,670mm 전폭 1,860mm 전고 1,640mm 축거 2,790mm 19인치 휠이 적용되고, 타이어 사이즈는 245-45-19 입니다.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에..
제네시스 GV70 스포츠 패키지 시승기입니다. 이번에는 2.5 터보 AWD 모델입니다. 큼직한 크레스트 그릴은 이제 안정감도 주면서 고급스럽고 어느덧 익숙해 보입니다. I4 2.5 T-GDi 2,497cc 304마력 43.0kg.m 자동8단 9,2km/l(도심 8.2 고속 10.7) 6.42초 그리고 6.85초 모두 6초대 진입하는 군요. 나름 시원시원하게 잘 달려줍니다. 런치 컨트롤을 사용해서 확인해 본 제네시스 gv70 스포츠 패키지 제로백은 약 6.42초 정도까지 나오더군요. 본닛과 헤드램프가 닿는 앞부분의 아쉬움을 제외하면 외관에서도 단점을 찾기 어렵죠^^ 전장 4,715mm 전폭 1,910mm 전고 1,630mm 축거 2,875mm 타이어 사이즈는 255-40-21입니다. 구독자분께서 3.5..
현대자동차 최초의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5 E-GMP 플랫폼을 활용한 첫 번째 양산차죠. 우리나라 최초의 고유모델 승용차 포니를 오마주하여 만든 차량으로 유명하죠. 실제로 완전 신차고 전기차고 최신 기술이 적용된 친구인데 포니가 곳곳에서 연상됩니다. 225kW 605Nm 5.2초 Htrac (전륜+후륜) 72.6kWh 410-430km 아이오닉 5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5,200~5,250만 원 프레스티지 5,700~5,750만 원 전장 4,635mm 전폭 1,890mm 전고 1,605mm 축거 3,000mm 휠 디자인은 19인치와 20인치가 같다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전시 차량에는 20인치가 적용이 되었고, 타이어 사이즈는 255-45-20입니다. 삼각삼각한 디자인 포인트는 아반떼 이후 현대자동차 다..
펀 드라이빙의 진수 BMW m235i xdrive 시승기입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큼직한 키드니 그릴과 부릅뜨고 있는 듯한 헤드램프가 인상적입니다. 직렬 4기통 가솔린 트윈 파워 터보 1,998cc 306ps 45.9kg.m 스텝 트로닉 스포츠 자동 8단 10.4km/l(도심 9.2 고속 12.3) 최고 속도 250km/h 0-100km/h 4.8초 전장 4,525mm 전폭 1,800mm 전고 1,420mm 축거 2,670mm 19인치 휠 타이어는 컬러가 묘하게 이뻤어요. 타이어 사이즈는 235-35-19입니다. 큼직한 블루톤 캘리퍼는 M의 상징으로 봐야겠죠^^ 도어는 프레임 리스 타입으로 확실히 스포티해 보이긴 합니다. 시트는 세미 버킷 타입으로 보기에도 스포티하고 와인딩에서 몸도 잘 잡아줘요. 실내는 ..
혼다 어코드 2.0터보 스포츠 시승기입니다. 낮고 긴 본닛은 확실히 안정감이 있고 스포티한 외관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릴에 크롬을 많이 사용했지만 다크 크롬을 적용해서 저렴해 보이거나 과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1,996cc 256마력 37.7kg.m 자동 10단 10.8km/l 일본의 전통적인 모습들, 사무라이 투구 등이 느껴지면서도 트렌드를 충분히 반영한 디자인은 개성 있고 완성도 높아 보입니다. 전장 4,890mm 전폭 1,860mm 전고 1,450mm 축거 2,830mm 2리터 중형 세단에 19인치가 적용되었는데요, 휠 디자인도 더욱 커 보이는 형상입니다. 타이어 사이즈는 235-40-19입니다. 후면부 디자인에 대해서 말이 좀 있는데요, 저는 안정감 있어 보이고 넓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해서 출시되는 기아자동차 전기차 EV6 디자인이 완전히 공개되었습니다. 형제 차량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비슷한 약간의 통통함일 줄 알았는데, 날렵하고 스타일리시 해 보입니다. 전기차에 맞춰 기아자동차의 타이어 노즈를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로 적용했다고 합니다. 실내는 너무 전기차스러운 분위기를 지양하고 기존 내연기관의 느낌과 전기차의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절묘히 조화를 이룬 듯합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확실히 최신 차량을 보고 있는 느낌을 전해줍니다. 가만히 보면 센터 콘솔은 공중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그 아래쪽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한 듯합니다. 스티어링에 새롭게 적용된 기어자동차 엠블럼이 이제는 익숙해 보입니다. 실내 소재도 신경을 많이 썼는데요, 폐플라..
스타렉스 이후 다목적 차량에 한동안 조용했던 현대자동차에서 혁신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의 새로운 프리미엄 MPV 스타리아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스타리아는 MPV를 넘어 맞춤형 이동 수단 PBV를 지향하는 차량으로 뛰어난 공간 활용과 미래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스타리아의 의미는 영어로 별(Star)과 물결(RIA)를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차명만큼 MPV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측면부 바디라인을 보면 벨트라인이 낮아 철판보다 유리면의 면적이 더 클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만큼 실내에서 개방감이나 활용도는 훨씬 높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소재나 견고한 섀시 제조 기술이 없다면 시도하지 못할 장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릴 때 만화..
현대자동차 코나의 끝판왕, 코나n 모델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디자인이냐 이미 공개되어 양산되고 있는 코나n 라인이 어느 정도 보여주고 있지만 독보적인 성능은 여전히 기대되는 포인트죠. 코나는 소형 SUV 시장에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차량으로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거기에 전기차까지 LPG를 제외한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반응이 좋고 또 경쟁이 치열한 세그먼트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까다로운 요구와 다양한 파워트레인 등을 고루 갖춰야 경쟁이 가능하다는 거겠죠. 프론트는 N 로고가 부착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N 전용 범퍼가 강인하고 스포티한 인상 전해주고 있습니다. N을 상징하는 퍼포먼스 레드 색상의 포인트 컬러가 범퍼 하단 프런트 스플리터부터..
폭스바겐 도심형 컴팩트 SUV 티록(TROC) 이야기입니다. 지난 달 본컨피던트 라인 자신감 있는 다짐과 함께 국내시장에 데뷔했습니다.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슈테판크랍(Stefa Krapp)의 인사를 통해 티록의 컨셉 그리고 국내시장에 대한 폭스바겐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코닉한 차량답게 비와이와 슬기를 모델로 선정하면서 차량의 컨셉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있죠^^ 확실히 실내에서 조명은 화이트 컬러가 제일 잘 받는 것 같아요. 전장 4,235mm 전폭 1,820mm 전고 1,575mm 축거 2,605mm 차 크기에 비해서 휠베이스에 여유가 좀 있는 편이죠^^ 컬러는 총 6가지인데 현장에서는 5가지를 확인했습니다. 티록 컬러를 살펴보면요, Pure White Non-Metallic 0Q Wh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