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티록 T-ROC, 다양한 컬러와 매력적인 디자인

폭스바겐 도심형 컴팩트 SUV 티록(TROC) 이야기입니다.

지난 달 본컨피던트 라인 자신감 있는 다짐과 함께 국내시장에 데뷔했습니다.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슈테판크랍(Stefa Krapp)의 인사를 통해 티록의 컨셉 그리고 국내시장에 대한 폭스바겐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코닉한 차량답게 비와이와 슬기를 모델로 선정하면서 차량의 컨셉을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있죠^^

확실히 실내에서 조명은 화이트 컬러가 제일 잘 받는 것 같아요.

전장 4,235mm
전폭 1,820mm
전고 1,575mm
축거 2,605mm

차 크기에 비해서 휠베이스에 여유가 좀 있는 편이죠^^

컬러는 총 6가지인데 현장에서는 5가지를 확인했습니다. 티록 컬러를 살펴보면요,

Pure White Non-Metallic 0Q

White Silver Metallic K8

Indium Grey Metallic X3

Ravenna Blue Metallic 5Z

Flash Red Non-Metallic D8

확실히 무채색보다는 원색 계열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쉽지만 Deep Black Pearl Effect 2T는 실물을 확인해보지 못했네요...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1,968cc
150마력
34.7kg.m
7단 DSG
15.1km/l(도심 13.8 고속 17.0)
최고 속도 205km/h

디젤 신차 구입이 망설여지는 시점이긴 하지만 경제적이고 매력적인 차량이다 보니 관심이 가더라고요^^ 2.0TDI 엔진이야 누구라도 인정하는 엔진 중 하나니깐요.

실내는 최근 폭스바겐 차량들과 유사한 레아아웃을 갖추고 있습니다. 군더더기가 없고 사용하기 편리하죠.

실내공간도 좋은 편입니다.

다만 뒷좌석은 다자인 때문에 헤드룸 등에서 약간 아쉽기도 했어요.

트렁크 공간도 상대적으로 살짝 아쉽긴 했는데요,

대신 기존 SUV들에서 보기 힘든 아주 예쁜 뒤쪽 라인들과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조만간 시승을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되는 차량이기도 합니다. 더욱 치열해지는 SUV 시장에서 폭스바겐의 선전이 기대됩니다. 조만간 시승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폭스바겐코리아로부터 초청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