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승합차 스타리아 단박 시승기입니다. 스타리아 라운지 7인승 인스퍼레이션 트림입니다. 전면부 디자인은 게임 캐릭터 같기도 하고 로봇의 얼굴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파격적이죠!) 디젤 VGT 2.2 2,199cc 177마력 44.0kg.m 자동 8단 복합 10.3km/ℓ(도심 : 9.2km/ℓ, 고속도로 : 12.0km/ℓ) 현대 스타리아 가격은요, 40,480,000만 원입니다.(옵션 제외, 라운지 7인승 인스퍼레이션 기준) 본닛 고정은 좀 아쉽긴 했습니다. 라운지 7인승 모델이면 고급형인데 말이죠... 디자인은 정말 역대급이네요! 학원차가 이렇게 멋있어도 되는 건지^^ 전장 5,255mm 전폭 1,995mm 전고 1,990mm 축거 3,275mm 측면에서 글라스 부분이 오히려 철판보..
제네시스에서 드디어 EV 모델이 등장했습니다. G80 전동화 모델 멋스러운 제네시스 G80의 라인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요. 제네시스 G80 기반 전기차 모델답게 그릴과 범퍼 하단의 디테일에 차이가 있습니다.(기존의 전기차처럼 답답한 디자인은 아니고요!) 87.2kWh 급 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으로 최대 427km까지 주행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현 시점에서 전기차 구매에 심리적 마지노선인 400km를 초과한 점은 고무적입니다. 측면에서 보니 휠 타이어 정도가 바뀐 듯싶기도 하고요! 실내는 내연기관가 차이가 더 적은 듯싶습니다. 일단 보이는 건 클러스터 디테일 정도... 전ㆍ후륜 개별 모터 탑재한 사륜 구동 방식, 합산 최대 출력 272kW, 거기에 400/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 V2L 등 전기..
기아 k8 3.5 시그니처 시승기입니다.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앰블럼이 적용된 첫 번째 차량이자 K 시리즈 디자인의 완성을 알리는 차량이 아닐까 싶습니다. V6 3.5 3,470cc 300ps 36.6kg.m 8단자동 10.3km/l(도심 8.8 고속 13.0) 기아 k8 가격은요, 3.5 시그니처 기준 기본가격 4,177만 원(개소세 3.5%인하) 옵션포함 4,882만 원 시승 차량 옵션 구성 컴포트,드라이브와이즈,ECS,HUD+스마트커넥트 메리디안사운드, 프리미엄, 썬루프 전장(mm) 5,015 전폭(mm) 1,875 전고(mm) 1,455 축거(mm) 2,895 옵션으로 구성되 19인치 휠 타이어는 무조건 선택해 줘야 할 듯합니다.(17인치 차량을 봤는데 완전히 달라 보여요..) 큼직하고 각이 살아 ..
기아자동차 전기차 EV6가 공개되었습니다. 기아자동차 EV6 E-GMP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활용한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인데요, GT Line 모델과 GT로 구성된 듯합니다.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아이오닉 5와 전혀 다른 이미지를 선보이는데요, 좀 더 익숙하고 편안한 느낌을 갖추고 있습니다. 미래지향적인 느낌보다는 다이나믹하고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는 듯하죠. 대박인 건 GT 롱레인지 모델인데요, 430kW급 듀얼 모터 기반으로 역대급 성능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EV6 GT 제로백은 3초대, 최고 속도는 260km/l. 이 정도면 내연기관 차량이 전혀 그립지 않은 듯합니다. 아니 그 이상이겠죠^^ 전자식 차동 제한 기능과 전자제어 서스펜션. 휠 타이어는 21인치라고 합니다. 400V/800V 멀티 급속..
운행하면서 주변공기를 정화시키는 차가 있을까요?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넥쏘가 바로 그렇습니다. 상품성이 개선된 2021년형 넥쏘가 출시되었는데요, 1시간 운행하면 26.9kg 공기 정화를 해준다고 하죠. 113kw/154ps 40.3kg.m 전비 93.7km/kg(도심 98.9 고속 88) 179km/h 전륜구동 한 번 충전 주행 거리 593km 1,885kg 넥쏘 가격은요, 모던 6,765만 원(보조금 지원 후 3,265만 원) 프리미엄 7,095만 원(보조금 지원 후 3,595만 원) 옵션 제외, 지자체마다 넥쏘 보조금이 다릅니다. 전장 4,670mm 전폭 1,860mm 전고 1,640mm 축거 2,790mm 19인치 휠이 적용되고, 타이어 사이즈는 245-45-19 입니다.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에..
제네시스 GV70 스포츠 패키지 시승기입니다. 이번에는 2.5 터보 AWD 모델입니다. 큼직한 크레스트 그릴은 이제 안정감도 주면서 고급스럽고 어느덧 익숙해 보입니다. I4 2.5 T-GDi 2,497cc 304마력 43.0kg.m 자동8단 9,2km/l(도심 8.2 고속 10.7) 6.42초 그리고 6.85초 모두 6초대 진입하는 군요. 나름 시원시원하게 잘 달려줍니다. 런치 컨트롤을 사용해서 확인해 본 제네시스 gv70 스포츠 패키지 제로백은 약 6.42초 정도까지 나오더군요. 본닛과 헤드램프가 닿는 앞부분의 아쉬움을 제외하면 외관에서도 단점을 찾기 어렵죠^^ 전장 4,715mm 전폭 1,910mm 전고 1,630mm 축거 2,875mm 타이어 사이즈는 255-40-21입니다. 구독자분께서 3.5..
현대자동차 최초의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5 E-GMP 플랫폼을 활용한 첫 번째 양산차죠. 우리나라 최초의 고유모델 승용차 포니를 오마주하여 만든 차량으로 유명하죠. 실제로 완전 신차고 전기차고 최신 기술이 적용된 친구인데 포니가 곳곳에서 연상됩니다. 225kW 605Nm 5.2초 Htrac (전륜+후륜) 72.6kWh 410-430km 아이오닉 5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5,200~5,250만 원 프레스티지 5,700~5,750만 원 전장 4,635mm 전폭 1,890mm 전고 1,605mm 축거 3,000mm 휠 디자인은 19인치와 20인치가 같다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전시 차량에는 20인치가 적용이 되었고, 타이어 사이즈는 255-45-20입니다. 삼각삼각한 디자인 포인트는 아반떼 이후 현대자동차 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해서 출시되는 기아자동차 전기차 EV6 디자인이 완전히 공개되었습니다. 형제 차량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비슷한 약간의 통통함일 줄 알았는데, 날렵하고 스타일리시 해 보입니다. 전기차에 맞춰 기아자동차의 타이어 노즈를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로 적용했다고 합니다. 실내는 너무 전기차스러운 분위기를 지양하고 기존 내연기관의 느낌과 전기차의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절묘히 조화를 이룬 듯합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확실히 최신 차량을 보고 있는 느낌을 전해줍니다. 가만히 보면 센터 콘솔은 공중에 떠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그 아래쪽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한 듯합니다. 스티어링에 새롭게 적용된 기어자동차 엠블럼이 이제는 익숙해 보입니다. 실내 소재도 신경을 많이 썼는데요, 폐플라..
스타렉스 이후 다목적 차량에 한동안 조용했던 현대자동차에서 혁신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의 새로운 프리미엄 MPV 스타리아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스타리아는 MPV를 넘어 맞춤형 이동 수단 PBV를 지향하는 차량으로 뛰어난 공간 활용과 미래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스타리아의 의미는 영어로 별(Star)과 물결(RIA)를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차명만큼 MPV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측면부 바디라인을 보면 벨트라인이 낮아 철판보다 유리면의 면적이 더 클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만큼 실내에서 개방감이나 활용도는 훨씬 높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소재나 견고한 섀시 제조 기술이 없다면 시도하지 못할 장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릴 때 만화..
현대자동차 코나의 끝판왕, 코나n 모델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디자인이냐 이미 공개되어 양산되고 있는 코나n 라인이 어느 정도 보여주고 있지만 독보적인 성능은 여전히 기대되는 포인트죠. 코나는 소형 SUV 시장에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차량으로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거기에 전기차까지 LPG를 제외한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반응이 좋고 또 경쟁이 치열한 세그먼트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까다로운 요구와 다양한 파워트레인 등을 고루 갖춰야 경쟁이 가능하다는 거겠죠. 프론트는 N 로고가 부착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N 전용 범퍼가 강인하고 스포티한 인상 전해주고 있습니다. N을 상징하는 퍼포먼스 레드 색상의 포인트 컬러가 범퍼 하단 프런트 스플리터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