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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에서 드디어 EV 모델이 등장했습니다.

G80 전동화 모델

멋스러운 제네시스 G80의 라인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요.

제네시스 G80 기반 전기차 모델답게 그릴과 범퍼 하단의 디테일에 차이가 있습니다.(기존의 전기차처럼 답답한 디자인은 아니고요!)

87.2kWh 급  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으로 최대 427km까지 주행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현 시점에서 전기차 구매에 심리적 마지노선인 400km를 초과한 점은 고무적입니다.

측면에서 보니 휠 타이어 정도가 바뀐 듯싶기도 하고요!

실내는 내연기관가 차이가 더 적은 듯싶습니다. 일단 보이는 건 클러스터 디테일 정도...

전ㆍ후륜 개별 모터 탑재한 사륜 구동 방식, 합산 최대 출력 272kW, 거기에  400/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 V2L 등 전기차 전용 신기술 적용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소음진동에서도 유리할 거고 프리뷰 전자 제어 서스펜션이 적용된다니 승차감은 오히려 내연기관 모델을 뛰어 넘을 듯합니다.

뒷범퍼 역시 내연기관 모델과 달리 배기구가 사라졌네요! 어색할 줄 알았는데 훨씬 깔끔하고 좋아 보이는데요?

제네시스 ev 모델은 오늘 열린 2021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다고 하는데요,

GV80과 함께 중국 력셔리카 시장에 도전하면서 야심찬 계획을 밝힌 듯합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개인적으로 관심 있어 하는 제네시스 X 컨셉트도 같이 선보인 듯합니다. 이젠 제네시스도 EV모델로 선택해서 소유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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