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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n라인 입니다. 아반떼 cn7 내외관 디자인은 대부분 인정하는 부분이죠.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던 외관은 N라인에 오면서 완연히 좋아졌는데요,
날카롭고 개성 강한 디자인에 비해서 다소 밋밋했던 범퍼와 프론트 스커트 부분이 보다 날카롭고 과감해졌습니다.
디자인은 정말 역대급이네요!! 트렌드 따라서 가다 보면 비슷비슷해지고 개성이 희미해지기 쉬운데 현대자동차는 아반떼에서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직렬4기통
가솔린 터보
1,598cc
204마력
27.0kg.m
7단 DCT
12.8km/l
(도심 11.5 고속도로 14.7)
레드 컬러와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조화가 인상적이네요~ 하이브리드나 일반형 모델보다 확실히 외관은 n라인이 우위에 있네요.
전장 4,675mm
전폭 1,825mm
전고 1,420mm
축거 2,720mm
18인치 휠은 바람개비 모양인데 그냥 일자로 쭉쭉 뻗은 형태가 좀 더 커보이고 스포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H 테일은 여전히 매력적이었구요, 립스포일러가 자리하고 있고 디퓨져도 공격적이네요.
양쪽으로 머플러가 자리 잡기를 기대했는데... 싱글타입에 머플러 팁만 듀얼이네요.
실내는 N라인 다운 모습입니다. 특히 핸들이 너무 예쁘네요!!
운전석 좌측에 비어있던 부분은 드라이브 모드 버튼이 자리 잡았습니다. 뭔가 특별함은 기대했는데... 좀 밋밋하긴 하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이 부분 버튼이 괜찮아 보이네요.
세미 버킷 시트는 착좌감 좋고 일상에서도 무척 편해 보였는데요, 사이드 볼스터가 든든한 편이라서 몸을 잘 잡아줄 것 같습니다.
열선/통풍 모두 가능했구요.
기본적인 레이아웃은 일반형 모델과 같습니다.
큼직한 패들쉬프트 역시 스포츠 드라이빙 갬성을 높여주는 포인트가 되겠죠~
가죽은 펀칭되어 있고 그립 자체가 두꺼운 편이 아니라서 여성 운전자분들도 부담 없이 조작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N 뱃지는 언제나 옳은 거겠죠?ㅎㅎ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도 일반형과 같구요... 좀 다른 그래픽을 기대했는데 아쉬웠어요 ㅠㅠ
7단 DCT는 기어노브 부터 딱 보기 좋았습니다. 물론 조작감도 나쁘지 않았구요~
블랙 가죽에 레드스티치는 스포티함을 잘 표현해 주는 것 같습니다.
스포티한 세단이지만 뒷좌석 공간이나 안락함은 그대로였습니다. (물론 시승해보면 승차감이 사뭇 다를 수도...)
N라인 뱃지는 좋았는데요, 방향지시등이 LED가 아니라 그대로 일반 전구라서 그 부분도 아쉬웠구요,
립스포일러의 멋스러움은 환영하지만 트렁크 안쪽에 손잡이가 없어서 닫을 때 불편함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블랙 하이그로시는 오히려 실내보다 외관에 있을때 보기 좋은 것 같아요. (적당히 포인트 정도만....)
앞쪽 휀더에도 N라인 뱃지가 달려있네요.
후륜서스펜션은 하이브리드 모델과 같은 멀티링크 방식입니다.
220마력에 토크 30 정도면 정말 딱인데, 대신 연비가 괜찮아 보였습니다.
주니라이드에서 전해드리는 아반떼 n라인 직관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조만간 여유 있는 시승을 통해서 차량의 특성을 구석구석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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