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쏘나타 디엣지 1.6 터보 인스퍼레이션 시승기 입니다.

쏘나타 신형은 로우앤와이드를 강조한 디자인은 그 완성도가 상당한 편으로 해드램프와 그릴을 통합하면서 심리스 호라이즌 적용하여 보다 스포티하고 라이트한 느낌을 아주 잘 표현했습니다.(진즉 이렇게 나왔었어야.....)

신형 그랜저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었던 웰컴 세리모니도 잘 적용되었구요!

쏘나타 디엣지 제원은,

I4
turbo
1,598cc
180ps
27.0kg.m
8speed
FWD
13.0km/l
-도심 11.4
-고속 15.5

쏘나타 디엣지 가격은,

프리미엄 2,855만 원
익스클루시브 3,236만 원
인스퍼레이션 3,598만 원
(1.6 터보, 옵션 제외)입니다.

쏘나타 디엣지 터보 제로백약 7.78초 입니다. 현재는 가솔린 2.0 자연흡기 1.6 그리고 2.5 터보가 먼저 출시되었고 소나타 디엣지 하이브리드는 5월말 출시 예정입니다.

전륜 스트럿링이 적용되어 조향 안전성도 상당 수준 개선되었구요!

전장 4,910mm
전폭 1,860mm
전고 1,445mm
축거 2,840mm

휠 디자인도 파격적이면서 차랑의 이미지에 너무 잘 어울리네요^^ 타이어는 235-45-18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보통은 바깥쪽 거울 커버에 LED 방향지시등이 위치했는데 휀더에 장식을 더하고 그 안에 LED로 방향지시등을 추가했네요.

전면부는 완전히 다시 디자인 했지만 후면부는 테일라이트 중심으로 변화가 있었습니다. 물론 덕분에 전체적인 차량의 라인이 좀 더 잘 살아나는 것 같더라구요.

H 테일이 적용된 후면부는 보다 스포티하고 안정감 있어 보입니다.

에어로핀 같은 기능적인 부분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구요.

트렁크 공간이야 기존부터 워낙 현대자동차가 잘해 주던 부분이었구요! 거기에 전동 스마트 트렁크 기능이 추가되어 좀 더 편리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실내는 큰 디자인 틀은 유지하면서 스티어링과 클러스터 중심의 변화가 있네요.

디자인, 소재, 마감 상태 모두 수준급!!

넓고 안락한 공간은 밝은 가죽 시트 덕분에 고급감까지 확보했습니다. 다만 전동 허리지지대가 4way 방식이 아닌 2way 방식인 점은 아쉬웠어요.

파노라마 타입 썬루프는 유리 면적이 넓어 개방감이 만족스러웠구요.

오르간 타입 페달이 적용됩니다.

12.3인치 모니터 두 개가 부드럽게 연결되어 있는 파노라마 커브드 디스플레이 덕분에 실내에서도 신차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핸들은 아래쪽 디자인이 특이한데요, 그립도 좋고 조작 시 핸들 각도 인식에 도움을 주더라구요!

클러스터 콘텐츠 디자인은 그랜저, 코나 등과 같은 컨셉입니다. 후측방 모니터링도 선택가능하구요^^

어라운드뷰 왜곡도 적은 편이고 내비게이션이야 기존부터 워낙 사용하기 편했죠!

기어 변속기가 컬럼으로 옮겨가면서 기존 버튼식 SBW 자리가 허전하지 않도록 디자인을 참 잘했습니다.

옵션을 좀 선택해야 하지만 천정 재질도 소재를 잘 선택했더군요.

조수석 수납도 넉넉합니다.

뒷유리가 완전히 내려가지 않고 끝부분이 살짝 남긴 하지만 도어 개방각이 큰 편이라서 승하차는 편리합니다.

뒷좌석 공간도 넉넉하고 성인 남성 2명이 낮을 때는 헤드룸 공간도 괜찮습니다. 다만 가운데 성인 남성이 앉게 되면 머리 공간이 좀 아쉽긴 하죠!

에어벤트와 USB C타입 충전단자를 갖추고 있습니다.

워크인 스위치는 릴렉스 컴포트 기능을 갖추고 있어서 휴식을 취할 때 도움이 됩니다^^

암래스트 안쪽엔 오픈타입 컵홀더 2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내외관 디자인과 편의성 뿐아니라 소음/진동 그리고 승차감과 조향 안정감도 기존보다 많이 개선되었더라구요.

서스팬션부시 최적화, 전륜 스트럿링 등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진행하면서 차에 조금만 관심 있는 분이라면 차이를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도어 실링, 아웃 사이드 미러 하단 형상, 윈드 실드 사이드 몰딩 개선으로 윈드 노이즈, 중저주파 로드 노이즈 부분이 특히 많이 개선되었구요!

디자인의 완성도 역시 상당한 수준으로 전혀 어색함 없이 기존 디자인을 확실히 잘 살려 주고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엔진 출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연비가 소폭이지만 상승되었는데요, 액티브 에어플랩이 적용되면서 효율을 조금 더 끌어 올린 듯합니다.

180마력 27.0kg.m을 발휘하는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미션은 괜찮은 조합으로 도심 생활에서 일반적인 주행과 좀 더 여유 있는 달리기가 가능한 교외 주행 등을 크게 부족함 없이 만족 시켜 줄 수 있는 구성이었습니다.

3시간 조금 넘는 제한된 시승으로 정확한 연비는 확인하기 어려웠지만 평균 12.3km/l, 도심에서는 10.4km/l, 고속도로에서는 16.7km/l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을 대폭 개선하고 편의 장비와 소음/진동 그리고 조향과 승차감까지 아주 적극적인 개선으로 만족스러운 시승으로 기억합니다.

 

조만간 좀더 여유 있는 시승을 통해서 다시 한번 그 변화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콘텐츠는 현대자동차로부터 시승기회를 제공받아 제작되었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
250x250
반응형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