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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니로 하이브리드 아니 2023 니로 하이브리드 단박 시승기입니다.
행사는 워커힐에서 진행되었구요... 친환경 차량다운 컨셉이었습니다.
약간 젖은 노면에서 제로백은 약 9.38초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 모터쇼에서 보고 드디어 다시 만나는 니로 풀체인지!
시티 스케이프 그린 오로라 블랙펄
첫인상은 '개성이 강하다'였는데 그 짧은 시간동안 적응되어버렸네요.
2023 니로 컬러들도 좀 살펴볼까요?
스노우화이트펄스틸그레이
미네날블루 원톤
스틸그레이(KLG)
오로라블랙펄(ABP)
인터스텔라그레이 (AGT)
미네날블루(M4B)+오로라블랙펄(ABP)
원톤 vs 투톤
좌: 시티스케이프그린(CGE)
우: 시티스케이프그린(CGE)+오로라블랙펄(ABP)
Smartstrem G1.6 Hybrid
I4
1,580cc
105ps
14.7kg.m
32kW
170Nm
6DCT
225-45-18
18인치 빌트인 캠
1,445kg
18.8km/l
(도심 17.7 고속 19.8)
어허... 잘생겼다! 부메랑 모양의 날카로운 테일램프가 후방의 안정감과 세련된 느낌을 잘 살려주네요.
2023 니로의 트렁크 공간은 약 15리터 넓어진 451리터입니다.
소화하기 쉽지 않은 투톤 컬러인데 개성 강한 기아 디자인에 잘 어울립니다.
측후면 라인도 참 잘 살렸네요.
기아의 탄소 중립은 2045년을 목표로 하네요. 올바른 접근이라고 생각됩니다^^
실내 디자인과 공간도 너무 좋더라구요. 넓고 세련된 느낌!
날카로움이 살아 있지만 전체적으로 운전석을 감싸 주는 컨셉입니다.
윈도우 컨트롤 스위치가 눈에 잘 들어오고 자연스럽게 조작하기 좋았어요.
배터리 리셋 버튼을 보니 하이브리드 맞네요!
시동 버튼과 기어노브 기어노브는 다이얼 방식이라 조작이 편하고 R에서 한번에 D로 갈수 있어 더욱 편하죠^^
실내등은 LED 구성이었습니다.
조수석 수납공간도 준수!
휠베이스가 늘어난 만큼 뒷좌석 공간은 딱 보기에도 넓어진 모습입니다.
디테일이 살아 있죠!
흠흠.... 처음엔 '헉!! 이게 뭐지?' 했는데 투톤 선택하신 분들이 많다는 후문입니다!
시승은 2시간 정도 약 110km 구간이었습니다. 기존 니로에서 불만은 디자인이었는데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조용하고 탄력있는 승차감인데 경우에 따라서는 다소 단단하게 느낄수 있거든요. 잔진동은 잘 걸러줬는데 큰 진동에서는 아무래도 좀 단단했습니다.
핸들링과 주행 안정감은 수준 이상으로 거기에 20km/l 대 연비를 보고 있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시승동안 평균 연비는 23.5km/l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브레이크는 차량 컨셉을 생각하면 딱 적당한 수준입니다. 소음은 앞쪽에 이중 접합 차음 유리라서 비교적 조용한 편에 속하구요!
아... 후측면 자꾸 보니 반하게 되는데요!
디자인은 진즉 이렇게 했어야 합니다!
니로 ev도 빨리 변신하길 바라봅니다.
운전석에 앉아보면 사용하기 편리한 기능 스위치 배치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EV 모드의 유지나 개입이 적극적인 편으로 시속 100km에서도 EV모드 주행이 가능했습니다.
학교 앞의 그린존을 인식하면 EV 모드로 주행을 최대한 지원하구요!(이 기능 신기했어요!)
니로 스마트키는 최근 기아의 스마트키 디자인과 동일합니다. 설연휴에 여유 있게 시승할 예정이니 좀 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감사합니다^^
*본 콘텐츠는 기아자동차로부터 시승기회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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