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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제네시스 GV60 실물보고 왔어요!

주니라이드 2021. 10. 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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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60, 드디어 보는군요!

장소는 카페 캠프통 압구정점입니다.

은근 긴장되네요! 드디어 제네시스 gv60을 실물로...!

카드 키를 하나 들고 투어를 시작합니다.

컨셉에 맞는 체험존 몇 개를 거치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아, 음성인식 기능이 강화되어 "히터 켜줘!"가 아니고 "추워!"하면 공조장치 조절해주더라구요^^

사진과 영상을 통해서 봤을 때보다 웅장하고 스포한 모습입니다. 이 친구는 스탠다드 모델이구요.

77.4kWh
168kW
350Nm
5.1km/kWh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451km
(19인치 기준)

보시는 두 대의 모델은 퍼포먼스입니다.

77.4kWh
고성능(21인치 기준)
360kW
700Nm
4.1km/kWh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368km

제네시스는 인간과 교감을 강화하면서 안면인식 도어락을 적용했더라구요!(마스크 살짝만 내려도 인식 잘합니다)

제네시스 gv60 가격은,

스탠다드 후륜 모델 5,990만 원
스탠다드 사륜 모델은 6,459만 원
퍼포먼스 모델은 6,975만 원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 유어 제네시스(Your Genesis)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사양 구성이 가능하구요.(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좌측은 21인치 퍼포먼스 모델
우측은 20인치 스탠다드 모델

컬러 조합도 좋지만 무엇보다 핸들이 너무 이쁘게 생겼더라구요.

실내 느낌은 이렇구요! 파노라마 타입 클러스터는 계기판과 AVN 모니터가 연결되는 형태라서 깔끔합니다. 아래쪽에 공조장치는 쓰기 좋고 보기 좋고!

클러스터는 기존에 워낙 제네시스가 좋아서 그 느낌과 편의성을 살리면서 최초의 전기차답게 개성을 불어넣어준 듯합니다.

당장이라도 부스트 버튼 누르고 달려나가고 싶네요!

디지털 사이드 미러는 해상도가 좋아서 그리 어색하지 않았어요.

실내는 아이오닉5와 ev6 중간 정도입니다.

키가 참 이뻐졌어요^^ 전기차답지 않으면서 제네시스 다운 모습이랄까요?

뒷좌석 공간도 좋습니다. 안장 슬라이딩은 안되는것 같더라구요! 등받이 각도 조절은 상당했구요.

열선시트 3단 조절되고 사운드 시스템은 벵인울룹슨로 스피커 17개입니다. 도어 손잡이 부분 디자인 이쁘죠^^ 에어벤트는 기둥쪽에 있습니다.

바닥이 평평해서 활용도가 좋아보입니다. 에어벤트가 기둥에 있고 그 자리에는 수납공간과 USB c타입 충전 단자가 자리하고 있어요.

어디서 보더라도 스포티하고 또 예쁜 디자인 같습니다. 보는 순간 바로 적응되던데요!

트렁크 공간은 역시 현대차답게 넓게 확보 잘했습니다.

바닥까지 공간활용이 가능하구요. 상단 바닥 마감재가 두툼하니 소음/진동에 신경 많이 쓴 듯합니다.

전동 테일게이트는 버튼으로 조작됩니다.

스포츠 쿠페 느낌이 많이 나는 모습이죠.

충전구 위치는 조수석 뒤쪽입니다. 물론 커버는 전동이구요!

디자인이 컬러에 따라서 느낌을 많이 다르게 하는 것 같아요.

1초간 애니메이션 카에서 주인공이 웃을 때 모습이 살짝 엿보입니다!

헤드램프는 제네시스의 두 줄을 유지하면서 렌즈 안쪽을 사각으로 마무리해 각 10개씩 있습니다.

센터터널 상단은 역시니 크리스탈스피어가 모든 걸 마무리 해주는 듯합니다.

스포일러가 생각보가 크고 위치가 아주 절묘하더라구요.

이렇게 보면 완연한 스포츠 쿠페의 빵빵한 뒷태죠!

2열 시트 폴딩을 하면 공간 활용도는 더더더욱 좋아지고요. 차박, 솔캠 모두 적합해 보입니다.

12V 파워 아울렛이 준비되어 있고 LED 램프는 운전석, 조수석 뒤쪽에 각각 설치되어 있습니다.

핸들이 클래식 하면서도 현대적이고 또 미래지향적인 모습인 것 같아서 가장 맘에 드는 포인트입니다.

클램쉘 디자인 덕분에 본닛이 기존 휀더 부분까지 들어와 있죠.

전장(mm) 4,515
전폭(mm) 1,890
전고(mm) 1,580
축거(mm) 2,900

엔진룸 구성 역시 같은 E-GMP를 공유하는 아이오닉5나 EV6와 많이 비슷합니다. 모터 상단에 숨겨진 공간도 그렇구요.

C 필러 마무리가 매우 독특해서 디자인 조화도 좋으면서 개성까지 챙겨둔 듯합니다.

대체적으로 무광이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구요.

아, 그리고 제네시스 맴버십에 가입하면 집밥 먹일 수 있도록 설치를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집밥되면 무조건 전기차 가는 건데 말이죠^^

실물 구경기는 여기까지구요. 조만간 시승을 통해서 차량을 좀 더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본 콘텐츠는 현대자동차로부터 행사에 초대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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