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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대중적인 반응이 기대되는 아반떼 N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벨로스터 N은 살짝 불편할 것 같고 코나 N은 살짝 아쉬운 분들께 딱이죠!
달리는 포인트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같은 듯 다른, 다른 듯 같은 차량이 탄생했습니다.
N 전용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4S, 245/35ZR/19
타이어 기본 적용으로 제대로된 스포츠 코너링 기대되죠.
반광 블랙펄 프론트 마스크와 립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넓어진 타이어의 조합은 아반떼 N의 ‘로우 앤 와이드(Low & Wide)’ 스탠스를 더욱 극대화합니다.
실내는 기존 아반떼 디자인을 유지했지만 스티어링과 클러스터와 AVN 컨텐츠 재구성으로 많이 다른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아요.
아반떼 기본차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동급 최고의 공간성 구현 및 실용성과 편의성 확보합니다. N 라이트 스포츠 버킷 시트 적용 시 기본차 대비 시트 백 두께 50mm 축소해 오히려 뒷좌석이 넓어졌어요^^
우렁찬 배기음은 가변식으로 일상에서 조용히 그리고 달리고 싶을 땐 언제든지 시원시원한 배기음 변신이 가능합니다.
최고속도 250km/h
제로백 5.3초
8단 습식 듀얼클러치미션과 2.0T-GDi의 만남은 이제 완숙미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일상에서의 편안함과 달리는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어쩌면 사기 캐릭터죠!!
현대차는 아반떼 N에 WRC 랠리카에 적용되어 있는 액슬 일체형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전륜 기능통합형 액슬(IDA, Integrated Drive Axle)을 아반떼 N에 N최초로 적용했다고 하더라고요!
휠 조인트와 허브의 일체화로 부품 수를 축소해 대당 약 1.73kg의 중량을 절감했고 조립 구조 단순화와 휠 베어링 횡 강성 증대시켜 근본적인 차량의 핸들링 한계 성능을 향상 시켰다고 하네요.
더이상 국산차에서 핸들링, 밸런스, 성능 등이 아쉽다는 말은 이제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아반떼 n가격은,
수동기어 3,212만 원
자동기어 3,399만 원
인데요, 옵션을 다 더하다보면 4,400만원 대까지 올라가긴 합니다.
현대자동차에서는 아반떼 N 출시에 맞춰 N-City Seoul이라는 별도의 전시 공간을 마련해서 직접 N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는데요,
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성수동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감안해서 사전예약은 필수입니다! 방역도 엄격하겠죠^^
차량 컨셉에 맞는 전시공간에서 다양화된 N 라인업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벨로스터 n, 코나 n 그리고 아반떼 n까지 소비자에겐 기분 좋은 고민이자 선택지들이 아닐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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