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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기아자동차의 대표적인 볼륨 모델, 스포티지 풀체인지의 사전계약이 시작되었습니다.
스포티지 nq5는 전에 없던 과감한 선들이 디자인의 독창성을 배가시키는 매우 독특한 모습인데요,
독특함과 익숙함이 공존하는 오묘한 프론트 디자인은 얼른 실물을 확인해봐야겠습니다!
그러면서도 곳곳에 기아자동차의 다지인 포인트는 잊지 않고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차량들 중에서 가장 파격적인 다자인이 아닐까 생각해 보고요, 6년 만에 풀체인지라서 더욱 그 변화가 크게 다가옵니다.
신형 스포티지의 3세대 신규 플랫폼 기반의 섀시는,
전장 4,600mm(+175mm)
전폭 1,865mm(+10mm)
전고 1,660mm(+25mm)
축거 2,755mm(+85mm)
각각 기존 차량보다 커졌는데요, 전장과 더불어 휠베이스가 넉넉해진 모습을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렁크 용량도 637리터로 넉넉하고 전체적인 실내공간도 충분히 확보하고 있습니다. 스포티지 풀체인지 파워트레인은, <1.6가솔린 터보, 1.6가솔린 터보하이브리드, 2.0디젤> 이렇게 3가지로 구성되고 일단 사전 계약은 1.6 가솔린 터보와 2.0 디젤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스포티지 풀체인지 가격은,
1.6 터보
트렌디 2,442만 원
프레스티지 2,624만 원
노블레스 2,869만 원
2.0 디젤
트렌디 2,634만 원
프레스티지 2,815만 원
노블레스 3,061만 원
여기에 그래비티 트림은 118만 원 추가된다고 합니다.
실내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고급감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는데요, 단순히 디스플레이만 좋아진 것이 아니라 내장 재질이나 컬러 역시 확연히 좋아졌습니다.
더욱 치열한 경쟁이 가속되는 국내 SUV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정말 기대되는 모델입니다. 조만간 런칭과 여유있는 시승을 통해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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