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중에서 온·오프라인에서 호불호가 적은 차량이 몇 대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아반떼 스포츠입니다. CN7 아반떼로 넘어오면서 더이상 아반떼 스포츠는 존재하지 않고 이번엔 아반떼 N라인 입니다. 파라메트릭쥬얼그릴의 완성형을 보는 듯싶구요... N라인 뱃지가 눈길을 끌더군요. 가솔린 1.6 터보 1,589cc 204마력 27.0kg.m 7DCT 12.8 km/l (도심 11.5 고속도로 14.7) 연료 탱크 47리터 제로백 약 6.58초 아반떼 n라인 차량 가격은요, 시승 차량은 인스퍼레이션 풀옵션 모델로 옵션을 포함해서 2,852만 원입니다. (기본 2,779만 원+썬루프 44+컴포트2 29) 전장 4,675mm 전폭 1,825mm 전고 1,420mm 축거 2,720mm n라인 전용 18인치..
제네시스의 첫번째 SUV, 제네시스 gv 80 시승기입니다. 외장: 우유니 화이트 내장: 블루/듄베이지 사진과 영상으로 만나보다가 실물을 보니 역시나 너무 멋스럽고 예쁘네요~ 현대자동차도 많이 좋아졌지만, 특히 제네시스 라인업의 측면 프로포션은 이제 인정해 주고 싶습니다. 전장의 60%를 휠베이스에 배분해 근사한 측면을 갖추고 있습니다. 휀더까지 이어지는 선명한 두 줄, 보이시나요? 헤드램프, 측면 방향 지시등, 테일램프까지 이어지는 라인들이 참 근사합니다. 국산차를 이렇게까지 마음에 든다고 칭찬하고 인정해보긴 정말 오랜만인 듯합니다만, 퍼들 램프 좀 보세요.. 디테일을 하나도 놓치지 않습니다. 전면 디자인은 안정감 있으면서 고급스럽고, 그동안의 현대자동차나 제네시스의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주는 ..
중소형 SUV의 강세는 의외로 오래 가는 것 같습니다. 보통은 대형 SUV가 대세였는데 말이죠... 볼보의 엔트리급 소형SUV XC40을 시승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꾸러기 같은 느낌,,, 스냅백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디테일을 보면 또 근사한 모습이 있습니다. 프론트 디자인이 그런데요, 웅장하면서도 강인함이 있어요^^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1,969cc 190마력 30.6kg.m 자동8단 10.3km/l 8.5초 풀타임 4륜구동 인스크립션 5,080만 원 전장 4,425mm 전폭 1,875mm 전고 1,640mm 축거 2,702mm XC40 인스크립션 모델은 피렐리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으며, 타이어 사이즈는 235-50-19 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멋지다고 생각한 모습은 바로 이 후측면입니다!! 독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