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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니로 ev, 2023 니로 ev 시승기

주니라이드 2022. 7. 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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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로 ev, 2023 니로 ev를 시승했습니다. 트림은 어스입니다.

2023 니로 ev 가격은 4,910만 원입니다.

전면부 그릴 구성을 제외하면 2023 니로 하이브리드 모델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후측면 주유구 대신 전면에 위치한 충전단자가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이 위치는 충전하기 용이하지는 않죠!

64.8kWh
150kW(201ps)
255Nm(26.0kg.m)
401km(single charge)
5.3km/kWh
-도심 5.9(436)
-고속 4.8(358)

2023 니로 ev 제로백

니로 ev 제로백은 약 7.41초입니다. 전비 좋은 차량임을 감안하면 준수한 가속력으로 보이구요.

LED 조명과 그물망이 적용된 수납공간은 전기차의 대표적인 장점이자 숨은 공간이 아닐까 싶구요.

전장 4,420mm
전폭 1,825mm
전고 1,570mm
축거 2,720mm

1,705kg

휠은 17인치인데 디자인이 그렇게 작아 보이지 않았고 ​타이어는 215-55-17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전륜구동, 자동 1단, 맥퍼슨 스트럿+멀티링크 구성입니다.

안정감 있고 개성 강한 후면부도 매력적이죠. 다만 전후면 디자인의 차이가 좀 큰 편이라서 이 부분은 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긴 하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아니다 보니 확실히 공간 활용도는 뛰어난 편입니다. 내연기관에 익숙하신 분들에게 이질감 없는 차량으로 적극 추천드리고 싶은 차량이기도 하죠.

시티스케이프그린 컬러는 볼수록 매력적인 것 같아요. 전기차에도 잘 어울리고 하이그로스 블랙 포인트와 조화가 좋은 편입니다. 측면 투톤 컬러 역시 호불호가 나뉘긴 하는데요, 저는 깔끔한 원톤이 좋더라구요!

안락한 시트는 머리와 목을 잘 지지해줘서 편했구요. 열선/통풍은 각각 3단으로 조절됩니다.

기아 앰블럼이 바뀌고 확실히 세련된 느낌이죠! 전체적으로 곡선인데 디테일은 직선이라서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뒷좌석도 생각보다 좋은 편이었는데요, 승차감이 앞 좌석보다 상대적으로 살짝 더 단단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시승은 4일간 도심과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진행되었는데요, 확실히 내연기관 베이스에 전기차 구현이다 보니 승차감이 한결 부드럽고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승차감과 크기는 볼륨 모델다운 구성임에 틀림 없었고 넉넉한 공간 역시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에 부족함 없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전에 없던 독특한 디자인 역시 구매력을 높이는 포인트라고 생각하구요! 브레이크 반응은 회생제동을 적절히 활용하면 부족함 없는 든든함을 경험할 수 있었구요.

LED 헤드램프는 꼭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밝고 시원한 야간시야는 만족도가 높기도 하고 안전운전에 직결되기도 하거든요.

스티어링에 안정감도 좋은 편이었고 전륜구동 EV 모델로 안정적이면서도 익숙한 승차감을 보여주고 있어 전기차 입문용으로 좋아 보입니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01km가 제원이지만 2번 충전을 해보니 420~430km정도 나오더군요. 이는 사계절을 모두 보내 보고 평균치를 다시 봐야 정확하겠지만요. 니로 ev 전비는 5.3km/kWh 입니다만 시승 동안 평균 6.3km/kWh를 기록했습니다. 요즘 날씨가 좋아서 영향을 주는 듯싶습니다.

개성 있는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 거기에 익숙한 승차감을 제공해 주는 the all-new KIA Niro ev. 대중지향적인 브랜드의 볼륨 모델인 만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기대보면서 시승기를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본 콘텐츠는 기아자동차로부터 시승기회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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