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이트론 스포트백, Audi e-tron Sportback

아우디 이트론 스포트백입니다.

프론트는 모델 체인지와 페이스리프트를 통해서 요즘 보이고 있는 아우디 디자인 그대로입니다.

언뜻 보면 약간 어색하기도 했는데 자꾸 보니깐 강인하고 기술집약적인 탈 것의 느낌을 잘 살려주는 것 같아요!

상세 스팩은 사진으로 대체 합니다.

전장 4,900mm
전폭 1,935mm
전고 1,675mm
축거 2,928mm

휠 타이어는 20인치로 타이어 사이즈는 255-50-20입니다.

다소 밋밋한 이트론보다 확실히 스포트백 모델이 이쁘긴 합니다.

후면부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감이 높아 보이죠.

트렁크 공간은 기본 615리터로 2열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665리터까지 확보된다고 합니다.

물론 전동 테일게이트는 기본이겠죠^^

합산 최고출력이 313마력 정도 되니깐 일상에서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없을 것 같네요. 전비는 3.0km/kWh입니다.

사이드 미러 대신 카메라가 장착되니깐 공기저항을 줄이고 연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실내는 최근 아우디 차량들과 동일합니다. 다만 내연기관에 비해서 이질감이 적다는게 장점이겠네요.

퍼들램프에도 etron을 강조해주는군요. 센스가 좋죠!

공간은 SUV이다 보니 여유가 좋습니다. 헤드룸도 앞쪽은 넉넉하고요.

뒷좌석 공간도 넉넉한 편입니다.

시승은 인제 스피지움 주면 국도를 중심으로 약 50분간 진행되었습니다.

6.8초대 제로백과 313마력은 순간적으로 치고나가는 느낌이 즐거웠습니다. 확실히 힘이 느껴지긴 했습니다.

핸들링은 유격이 적은 편이어서 날카로운 코너링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브레이크느 회생제동과 맞물려 부담이 적었고요.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200km대인 점만 제외하면 딱히 단점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공간 거기에 아우디가 만든 전기차이기에 많은 매력을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아우디 etron sportback 간단리뷰였습니다

​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