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싼타페, 디올뉴 싼타페 단박시승 입니다. 싼타페 가격은 옵션 제외입니다만, 익스클루시브 3,546만 원 프레스티지 3,794만 원 캘리그래피 4,373만 원(시승 차량) H 모티브, H 라이트는 바로 적응되고 박시한 디자인에 참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I4 2497cc 281ps 43kg.m 8speed FWD 10.0km/l 도심 8.8 고속 12.0 앞이 뭉툭한 박스형 SUV인데 공기저항계수 cd 값이 0.29라고 합니다. 가변형 에어플립과 범퍼디자인 덕분인 듯한데 아무튼 웬만한 세단에서 보던 수치를 SUV에서 보니 잘 실감이 안 나더라구요. 시승 차량 컬러는 페블블루펄 질리지 않고 관리가 편할 것 같습니다. 전장 4,830mm 전폭 1,900mm 전고 1,720mm 축거 2,815mm 측면 ..
싼타페 풀체인지, 싼타페 mx5를 보고 왔습니다. 이번에도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더 인기겠죠^^ 싼타페 신형 사진이나 영상으로 봤던 모습보다는 실물이 좀 더 고급지고 단단한 느낌이었습니다. 지난 2018년 이후 5년만에 등장이라 더욱 반갑더군요. 현대 중형 SUV에서 처음 시도하는 박스형 디자인이지만 상당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답게 트렌드를 따르면서도 아이덴티티는 잊지 않았습니다. 사진에 컬러는 가장 궁금했던 오카도그린펄 H를 램프와 범퍼에 디자인 포인트로 적극 반영했는데요, 무언가 하나에 일관성 있게 집착하는 모습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면과 측면은 박시한 느낌에 이견이 없지만 곡선이 보이기 시작하는 후면 디자인에서는 약간의 호불호가 나뉘고 있는 상황이죠. 하지만 드넓은 공간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