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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시작한 2022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가 10월 23일 일요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있었습니다.

티켓을 준비해서 경기장 구석구석을 살펴봤는데요,

온 가족이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문화 행사로 자리 잡는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있었는데요, 특히 캐딜락 부스가 붐비더군요.

캐딜락 CT5-V 블랙윙 에디션 모델의 제로백을 맞추는 게임인데요.. 3.77초...! 이거 은근 어렵더라구요...

차량 전시도 함께 하고 있어 이벤트도 참여하고 CT5-V와 대장 SUV 에스컬레이드 esv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 CT5-V 정말 탐나네요!! 자연흡기 8기통 6.2리터!!

에스컬레이드 ESV의 존재감은 그 어디에서도 주목받을 수 밖에 없죠!

패독에서 최종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는 선수들과 스텝 분들의 바쁜 모습을 봤는데요,

캐딜락 CT4 오너들이 참가하는 대회라고는 하지만 여느 프로 드라이버와 팀 못지 않게 분주하고 진지했습니다.

양산 차량을 큰 개조 없이 달리는 경기이다 보니 차량의 내구성이 확실해야 하지만 그 못지 않게 다양한 셋팅에 많은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양산 차량 그대로 모습이죠^^

서킷에서 레이스를 해야 하니 운전석은 버킷 시트... 안전벨트는 4점식!

스티커 데코와 큼직한 스포일러가 약간의 차이가 느껴질 뿐, 양산 차량 그대로입니다.

서킷 쪽으로 가보니 다른 경기 준비가 한참 진행 중이고..

잠시 휴식을 위해 라운지에 들렀습니다.

넓고 고급스러운 공간에 케이터링과 식사가 제공되었습니다. 앞쪽 창과 큼직한 내부 모니터를 통해 경기를 생생하게 볼 수도 있고요.

그리드워크를 통해서 선수와 차량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장점이 바로 직관의 묘미죠!

CT4 원메이크 레이스 직전 경기가 끝났고...

선수 입장!!

개인적으로 이날 관전 포인트는 지난 1, 2라운드 연속 우승자 김문수 선수가 시즌 챔피언에 오를 수 있을지!!

참고로 CT4 원메이크 레이스차량을 구매한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경기로 안전을 위해 랩타입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타임트라이얼 방식입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스텝 분들의 분주한 움직임이 계속되고

드디어 본 경기 시작!!!

타임 트라이얼 방식이라서 각 차량의 경쟁적인 움직임보다는 랩타임을 잘 살펴야죠.

경기 초반부터 역시나 1, 2라운드 연속 우승자 김문수 선수의 움직임이 좋았습니다. 이날 경기 결과 역시 김문수 선수가 최종 우숭, 시즌 챔피언에 등극했구요!(완전 축하드립니다!!)

그 뒤를 이어서 2위는 신일경 선수, 3위는 박현준 선수

과하지 않은 범위에서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길수 있고 실제 차량 소유자들이 직접 참여해서 자동차 경주의 대중화 폭을 넓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검증된 내구성과 스포츠 성능이 인상적인 캐딜락 CT4의 레이스가 재미있던 만큼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들이 이런 경기를 확대해 나갔으면 좋을 것 같네요.

 

이상 2022 CJ슈퍼레이스 CT4 원메이크 레이스 직관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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