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 최강 머신,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런칭@람보르기니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SQDA모터스)
얼마 전까지 리뉴얼이 한창이었는데 깔끔히 새 단장을 마치고 우라칸 STO 런칭 행사로 재오픈했습니다.
행사의 시작은 등록부터.
코로나19로 인해서 사전 절차가 무척 까다롭고 철저했습니다. 서로의 안전을 지키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건 이제 일상이자 필수가 되었죠.
람보르기니 서울 SQDA 모터스 같은 공간이 맞나 싶을 정도로 1층부터 화~~악 달라졌습니다.
아이쿠야... 나의 사랑 우루스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네요~
스페셜 한 람보르기니 모델들을 전시장에서는 여유 있게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아요.
이 친구는 휠이 바디 컬러와 같은데 정말 압권이네요ㅎㄷㄷ
다시 봐도 우루스는 정말 멋지네요~
람보르기니 서울 SQDA 모터스 전시장은 이전보다 넓은 공간 확보로 고객이 앉아서 여유 있게 둘러보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화면을 통해서 보다 실감나게 본인이 원하는 람보르기니를 꼼꼼하게 살필 수 있다는 거죠~
다양한 굿즈 역시 개별 구매가 가능하고요.
리뉴얼 오픈 행사이자 우라칸 STO 국내 최초 공개 자리인 만큼 케이터링도 신경 많이 썼네요.
저는 VIP PASS로 입성했습니다ㅋㅋ
드.디.어 2층에 준비된 우라칸 STO 국내 최초 공개 행사장으로 이동!!
아... 베일 속에 가려진 우라칸 STO 울룩불룩 예사롭지 않는 레이싱 DNA 흔적들이 베일 속에서도 도드라지는 듯합니다.
언택트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에 맞게 화면을 통해 현지 관계자 분들의 인사와 차량 소개가 이어지고...
람보르기니 서울 SQDA 담당자 분의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과 함께 행사는 시작되었습니다.
이 어마어마한 차량을 드디어 실물로 보았습니다!! 지난 11월 전세계 최초 공개 이후 바로 국내에서 공개되는 겁니다ㅎㄷㄷ
공차중량 1,339kg
차체 강성 향상을 위해 단일요소로 만든 복잡한 구조를 활용하고 결합부를 줄여 외부 패널 75%이상이 탄소섬유라고 합니다.
덕분에 앞쪽을 오픈해 보면 정말 가볍게 들어올려 집니다.
물론 엔진은 뒤에 있어서 앞에는 별다른 장비는 안 보이지만요.
화면에 보이는 중앙에 공간은 헤드기어를 보관하는 곳이랍니다^^ 철저히 서킷을 위한 배려라고 할까요??
뒤쪽에 있는 강심장을 드디어 보는 군요.... 아... 떨려라...ㅋㅋ
어이쿠야.... 그냥 보기만 해도 강력한 힘이 느껴집니다!!
자연흡기 V10
640마력
57.6kg.m
최고속도 310km/h
0-100km/h 3초
0-200km/h 9초
차량가격: 4억3,500만 원
실내는 알칸타라와 카본 소재가 곳곳에 사용되어 제대로 된 레이싱 DNA를 엿볼 수 있습니다. 스티어링 마무리 좀 보세요~~
실내는 무게를 줄이고 철저히 달리기 위한 차량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문을 열을 땐 빨간색 끈을 잡아당기면 끝입니다^^
오르간 타입 스포츠 페달은 최고의 퍼포먼스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한 모습이었고요.
토글 타입의 기능 스위치들도 가지런히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주변부가 모두 알칸타라로 마무리되어 있어서 확실히 스포티함이 잘 살아납니다.
과격한 드라이빙에서도 몸을 단단히 잘 잡아주는 버킷 시트는 시트 자체도 몸을 잘 잡아주지만 재질도 저항이 큰 편이라서 몸을 잘 잡더라고요.
에어벤트에서도 람보르기니 특유의 육각형은 고스란히 적용되네요.
새로운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그래픽은 주행 모드 표시 기능, LDVI 시스템, 타이어 압력, 브레이크 온도 등 차의 주요 기능을 관리할 수 있고요.
차량 바닥을 살펴보면 가볍고 견고한 레이싱 머신 느낌이 전해집니다. 별다른 보강없이 바로 서킷타면 될 것 같죠.
휠은 마그네슘이라서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강성을 확보하고 있고 타이어는 브리지스톤 포텐자 입니다.
수동으로 쉽게 조절 가능한 조절식 리어 스포일러는 공기역학적인 균형과 저항을 최적화 해준다고 합니다.
와우.. 디튜저와 배기구 어마어마해 보이죠~ 3초 만에 시속 100km를 달리려면 이 정도는 갖춰야 되는 거 같네요^^
주유구는 캡리스 타입 입니다!!
우라칸 만으로도 충분히 슈퍼카인데 우라칸 STO 정도라면 슈퍼 스포츠카, 하이퍼 스포츠카, 그 이상으로 봐야 할 듯합니다.
브레이크 캘리퍼 좀 보세요.... 시속 100km에서 30미터면 정차 가능, 시속 200km에서 110미터면 정차 가능하다죠.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고성능 주행에 맞춘 세 가지 주행 모드 STO, 트리페오(Trofeo), 피오자(Pioggia)를 탑재했습니다.
보통 슈퍼카들은 시내에서 일상 주행은 불편하기 마련인데, 우라칸 STO는 람보르기니의 마그네라이드 2.0을 갖추고 있어 안락한 도로 주행 경험과 동시에 서킷에서 레이스카로 손색없는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새롭게 구성된 2층 공간에서는 레이싱 서킷 시뮬레이션도 가능했는데요,, 생각보다 랩타임은 안 나오더라고요ㅋㅋ
곳곳에 전망 좋은 상담 부스 좋았고요~
차량의 컬러나 소재를 좀 더 실감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생겼습니다. 종류가 다양하니 꼭 이렇게 라도 확인하고 주문해야 본인만의 람보르기니 머신을 완벽하게 소유할 수 있게 되겠죠^^
특별한 차량인 만큼 차량관리용품들도 신경 많이 써야 하는데,
순정 용품으로 준비되어 있어서 편리해 보였습니다.
아... 휠만이라도 어떻게 안 될라나요??ㅋㅋ 디자인과 소재 그리고 실제로 가까이에서 그 마감을 보니 상당한 퀄리티였습니다.
아무리 멀리서 보더라도 그 존재감을 드러내는 DRL 역시 람보르기니다운 모습이고요~
주니라이드에서 전해드리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 런칭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드림카, 슈퍼카는 이렇게 행사장에서 가까이 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네요^^
감사합니다!!
*본 포스팅은 람보르기니서울(SQDA모터스)로 부터 초대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